위 영상의 성경적 논쟁꺼리 여부를 떠나서 십일조는 "하나님의 통치와 은혜를 인정하는 신앙의 행위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십일조를 당연히 드립니다.
저는 사실 십의 3조를 하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영으론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있고 육신으로는 부모님의 은혜를 입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십의 3조를 가르치는 목사입니다.
이렇게 아내와 의논하고 십의 3조를 드리고부터 하나님의 복이 부어지는 것을 체험하기에 목사가 먼저해보고 성도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것 또한 강요는 아닙니다. 받을 만한 사람만 받는거지요!^^
작년부터 시작된것 같습니다. 저는 부모님이 계시지 않으니 아내가 큰 형님께 드리는게 어떠냐고 의견을 내어 나와 아내 수입의 십일조를 교회에, 또 십일조를 아내쪽에, 또 십일조를 큰형님께 드리고 있습니다.
성경에도 여러예가 있지만 야곱은 형을 속이면서까지 아버지에게 축복을 받았습니다. 에서도 야곱이 미리 축복받은 것을 알고 방성대곡하면서 “내 아버지여 내게 축복하소서”(창27:34)라고 했던 것도 아버지에게 축복권이 있다는 것을 인정했던 것입니다. 옛말에도 '반포지효反哺之孝'라는 말이 있습니다! 까마귀는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준다는...
자기가 받아 먹고 컷으니, 먹이를 취할 힘이 없는 어미를 먹이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자식은 그 은혜를 잊고 삽니다!
놀라운 일은 이렇게 하면서부터 자꾸 재정의 부어짐을 경험합니다! 너무 부담스러운 간증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