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민족을 위한 통일 기도문[복음신문 게재]

박종기 목사(순복음 우리네교회)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북한의 2천5백만명의 우리 동포들이

겪고 있는 기근과 인권탄압(기독교탄압, 탈북자문제 등)과 강제노동, 중국과 아시아에 떠돌아 다니는 탈북자들의 인권과 미사일, 

핵위협,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우상숭배와 착취, 전쟁의 위협들을 막아주시고 지난 세월 우리 정부의 경제적으로 

지원한 자원들이 미사일을 만들고 전쟁준비를 북돋은 것을 회개하며 북한의 인권을 위한 지혜로운 지원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우리 정부가 다시금 북한의 인권문제에 집중하게하시고 탈북자의 망명이 제3국가로 더 이상 이어지지 아니하고 

남한의 품에 정착하게하시며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들과 정치범 수용소에 감금되어있는 그리스도인들을 보호하시고 

조속히 북한의 인권문제와 수용소 문제가 우리 정부의 노력과 세계적 협력과 관심 아래 해결되도록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분단의 70년을 회개합니다. 평양에서의 신사참배를 통한 우리민족의 배도로 일어난 역사의 분열을 회개합니다. 장대현교회의 자리에 만수대를 세우고 김일성동상이 세워짐에 마음을 찢으며 회개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여, 이 민족의 죄악을 용서하옵시며 어서 빨리 북한의 주체사상이 무너지게 하시고 모든 우상숭배와 미혹의 영이 흑암의 땅에서 사라지게 하옵소서. 

70년 동안 남북이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휴전의 상태를 종식시켜주시고 평화통일을 위해 한국교회가 더욱 기도하게하소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통치의 지혜를 부으셔서 통일을 앞당기고, 더 나은 통일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게하시고 북한 김정은의 전쟁위협에 대한 올바른 리더십을 발휘하여 평화통일의 초석을 이루는 정권이 되게하시며 평화통일을 위한 새로운 통일전략이 수립되어 다시는 분열이 없는 한민족이 되게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사회의 경제불황과 복지의 문제가 잘 풀려지게 하시고 대통령 측근의 보좌진과 가족, 

친인척들을 깨끗게하시어 코드인사가 아니라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청렴한 일꾼들이 세워지도록 하시고 국민들은 왕을 세움이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대통령의 집권기간 동안에 나라가 평안하도록 협력하고 기도하게하소서.

 다니엘과 같은 그리스도인 정치인이 일어나게 하셔서 당리당략, 정경유착, 탁상공론이 사라지고 오직 하나님만 경외하는 입법, 행정이 이루어지게 하셔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공법과 정의가 하수처럼 흘러 하나님이 보호하는 나라임을 알게하시고 

모든 관료들의 마음을 겸손케하셔서 요셉과 같이 청지기의 자세로 나라와 민족에 봉사하게하소서. 하나님의 의의 다림줄을 국가의 모든 영역에 덮으셔서 정치, 경제, 군사, 문화, 외교, 안보, 가정, 교육, 사회의 모든 분야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