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만화가 최철규집사님이 다녀간 이후로 학교에서 돌아온 우리 삼남매 아이들은 핸드폰이나 게임을 하지 못하는 월요일 오후 천로역정을 독파하고 있습니다. 나는 순번에서 밀려나 대기 모드 중입니다.
천로역정을 교인들과 함께 본 이후로 더욱 만화로 그린 최집사님의 천로역정을 보고 싶었고 내가 매일 기쁘게(CTS 기독교방송)에 출연한 간증을 보다가 많이 울기도했었는데 어제 드디어 교회로 초청해서 간증을 들었습니다!
너무 은혜가되고 감동 깊은 사연들이 줄을이었고 성경말씀과 함께 진솔사고 담백한 짜임들이었습니다!
식사후 2시간여 개인적으로 나눈 삶의 이야기들은 최집사님을 더 빛나게했지요! 서로의 눈빛으로 전해지는 은혜의 나눔들을 통해 "이 분은 참 좋은 하나님의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귀한 달란트를 영혼을 구원하고 성도들의 하늘소망을 세우는 일에 쓰임받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