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교역자시절 교육담당을 하다가 교구담당으로 사역을 옮기기전 내가 맡아야 할 교구에 1년 반동안 20차례 가까운 장례가 직간접으로있음을 보고 걱정스런 마음에 하나님께 기도드렸던것이 있었다. "하나님 저는 장례 목사가 되기 싫습니다" 이렇게 기도한 후 교구사역을 하는 중에 내가 맡은 교구에서 2번의 장례와 11명의 신생아가 태어났었다. 2번의 장례도 사실은 3년 전부터 나오지 않는 분이 남편이 돌아가셨다고 장례를 부탁해서 였고, 한분은 여자 집사님의 아버지셨는데 기독교장이 아니라 문상만했었다. 이렇게 주님은 결혼해서 7년, 3년 이상 임신하지 못하는 성도의 태문과 자녀들의 태문을 기도의 응답으로 열어주셨고 그 이후로 항상 신생아들이 사역의 현장에 많이 있었다^^ 개척하고 벌써 세번째, 오늘은 한기찬, 강윤미 성도의 둘째 한예빈의 첫돌 감사예배가 미아리 롯데백화점에서 있었다.
나는 돌잔치때 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설교하고 액자를 만들어 선물하는데 좋아들하고 설교 후엔 액자를 증정하고있다.
올 한해도 신생아들을 기다리며 웃음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