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지성소]라는 E.M 바운즈의 책을 읽다가 너무 감동되어 번역자인 임은묵목사님과 통화를 하게되었다. 임목사님도 그동안 60여권의 영어번역서들과 본인의 6권 저서를 출판했지만 나같은 케이스로 만난 경우가 없었다고 한다. 전화 통화로 30여분 만나서 5시간여를 서로 영적, 성경적, 사역적 이야기를 나누며 참 귀한 분이라는 생각이들고 이렇게 건강한 영성가가 한국에서 사역하고 있음에 그저 감사 할 뿐이었다. 핀리핀복음전도자로 20여년 사역한 영혼구령에 뜨거운 열정과 영적사역의 균형감을 가지고 시대를 바라보는 영적분별력과 지성에 많은 매력을 느꼈다. 이렇게 안산에서의 밤은 깊어만 갔다.
사진1/안산동산교회 기도실에서(2018년1월19일 목요일)
사진2/금요기도의향연 임은묵 목사 초청집회 광경(2018년1월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