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작사한 곡인 "오순절의 부흥"을 다시 들으며 20대 청년시절 선교의 비전을 갖고 무턱대고 기도했던때가 생각났습니다.
그땐 무조건 오지로 복음들고 목숨을 내어 놓는 순교도 각오하며 기도했던적이 있었습니다. 여호와의 소리 선교회도 그때 이 사역의 세워짐을 위해 장기금식하며 기도한적도 있었지요!
그때 붙들었던 슬로건이 "기도는 세계를 변화시킨다!"입니다. 그땐 그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고 중보기도로만 인식하고 세월은 흐른듯합니다.
이번 필리핀 선교지 방문을 위해 뚜게가라오 솔라나를 방문하는 과정에서 사상 초유의 비행기 결항으로 필리핀 왕복티켓이 생겼고 2월26일 필리핀 선교사님들을 대상으로, 그리고 한인교회연합과 현지교회 사역 그리고 3월에 상하이 한인교회 부흥회 등의 사역들이 연결되는 것을 보면서 "아! 이렇게 기도세미나 사역을 통해서도 세계를 변화시키는 사역을 할 수 있는구나!" 라는 깨달음을 갖게되었습니다. 기도는 온 세상을 변화시킬 부흥의 통로가되는 것입니다.
임계점 3시간 기도의 법칙은 세계선교를 위해 주신 주님의 선물입니다!
그래서 이 임계점기도 세미나를 선교사역의 세워짐을 위해 드리기로 결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