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드려지는 전도초청집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신유의 사역에 대한 감동을 주셔서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어제 처음으로 가정을 심방하여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11년 전 왼편 마비로 치과의사 일을 못하게된 동경대 치대를 나온 의사분이신데
매 주 화요일 가정에서예배를 드리고 본인은 금요일 철야에 참석해서 기도를 받기로 작정했습니다.
이번 사역을 통해서 중풍이 고침을 받아서 간증하고 픈 마음의 간절함을 어제 예배로 환자 본인이 갖게되었습니다.
부인은 대인 기피증으로 낮에는 외출을 전혀 하지 않는 상태인데 어젠 심방 후에 우리네교회를 방문해서 차도 마시고 기도를 받고 갔습니다.
부인되시는 분은 예전에 일본 종교를 오래 믿었다가 어느 여목사님이 시무하시는 교회에서 섬기며 기도 훈련도 많이 받았으나 현재는 영육의 건강이 회복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놀라운 일이 개척교회에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번 전도되어 교회에서 열심히 참석하며 신앙생활을 하고 계신 성도분이 자기 처제도 전도하고 싶다고해서 담임목사와 교역자들이 심방을 다녀왔는데 주일에 교회에 나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 분은 심한 두통에 건강상의 문제로 밤에 불면증에 시달려온 분이었습니다. 머리가 아프면 앰블런스에 실려 갈 정도인데 병원에선 원인을 모르겠다고 합니다. 빨리 치유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 감사한 일은 지난 설에도 저녁 작정기도는 쉬지 않고 계속되었는데, 8시가 거의 다되어 기도회를 준비하고 있는데 한 젊은 부부가 교회를 방문해서 본인들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며 섬기고 있는데 아직 부모님께서 신앙을 받아들이지 않아 기도하고 있던중에 우리네교회가 순복음 교단임을 알고 삼호아파트에 사시는 부모님을 위탁하고 가셨습니다.
우리네교회가 삼호아파트 상가에 있어서 너무 감사한일이다며 꼭 전도해주십사 부탁하며 창립감사헌금도 드리고 가셨습니다. 그래서 어제 방문을 하여 아버님을 만나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그 두분이 교회에 나오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기도하며 전도하는 우리네교회엔 계속적으로 놀라운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1년 500가정등록이 단순히 구호가 아님을 믿고 오늘도 열심히 사역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따뜻한 바람을 맞으며...